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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시청률 8.6%로 산뜻한 출발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ㆍ장의순)이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6%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처음부터 등장 인물간의 갈등을 예고한 1회 시청률은 전국 8.6%, 수도권 8.8%로 나타났다.

이 날 방송에선 극 중 은설(최정윤 분)이 예비 시누이 유란(고나은 분)의 꿈을 꾸꼬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지만, 동생 은석(추헌엽 분)과 함께 유란의 반지를 골라주며 불길함을 애써 떨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실제 유란은 신분 상승을 위해 예비 신랑 은석과 은설까지 속이고 결혼하려는 것. 상호(윤희석 분)와의 결혼 생활에 행복한 은설은 앞으로 다가올 불행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우연히 민재(정성운 분)에게 도둑으로 몰리며 곤경에 처한다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한테 배신당하는 한 남자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은 이야기다. 최정윤, 윤희석, 정성운, 고나은, 최일화, 장희수, 이정길, 오미연, 추헌엽 등이 출연하고, ‘굳세어라 금순아’, ‘밤이면 밤마다’, ‘개인의 취향’ 등을 연출한 손형석PD와 ‘분홍립스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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