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은 3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하하가 미쳤나봐요. 요즘 정규 음반은 맨땅의 헤딩인격인데 제대로 하나 저질렀네요”라는 글과 더불어 하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앨범내고 활동 시작한 하하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앨범명은 타우앤하하. 옛날에 같이 하던 형이래요”라고 응원과 홍보의 메지시를 전했다.
사진 속 신효범은 타우앤하하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의 중간에서 환한 미소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개된 글과 사진으로 후배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싱글로 선보이는 최근 가요계의 흐름에 정규 음반을 제작, 활동하는 하하의 열정을 높이 산 그의 진심어린 애정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의 녹화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하하가 선배 가수인 신효범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한 CD를 들고 인사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많이 좋아한다” “하하 파이팅” “신효범 누님의 음반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효범은 ‘나는 가수다’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