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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부상’ 신혜성, 컴백 무대 설까? “본인의지 너무 강해”
최근 컴백 콘서트 중 무릎 부상을 당한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방송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화 측 한 관계자는 3월 27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신혜성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 오늘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혜성의 상태는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출연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마지막으로 “신혜성이 무대에 서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상황을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데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 앙코르 무대에서 펌핑 무대를 선보인후 오른쪽 무릎에 고통을 호소, 병원 응급실 신세를 졌다. 


이에 담당 주치의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무릎연골과 연골판 내외측 인대의 손상이 심각하여 관절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발 방지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수술이 시급한 상태이며, 수술 후에는 6개월 정도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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