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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국민여동생 아시다 마나, 아역 최초 보그 모델 발탁
일본의 국민여동생 아시다 마나(7)가 아역스타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보그 재팬’의 얼굴이 됐다.

아시다 마나는 28일 발매될 보그 재팬(VOGUE JAPAN)의 별책부록인 ‘보그 앤젤(VOGUE Angel)’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다. 아시다 마나의 얼굴을 담은 보그 앤젤은 아이들의 패션트렌드를 익히고 싶어하는 엄마들을 위한 키즈패션을 지침서로 일본인 아역이 표지를 장식하는 것은 아시다 마나가 처음이다.

아시다 마나를 얼굴로 한 이번 촬영의 콘셉트는 ‘곰인형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린세스’였다. 아시다 마나는 촬영직전 자신의 촬영 파트너가 ‘흰색 곰인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천진한 아이다움을 발산하며 좋아했다는 후문. 하지만 촬영에 돌입하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과 구찌를 차려입은 아시다 마나의 능수능란한 태도는 여느 어른 모델을 압도했다는 전언이다.

보그 앤젤에서는 아시다 마나의 인터뷰를 총 6페이지 분량으로 실었으며 이번 촬영을 통해 마나는 “모델이 된 기분에 무척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전하며 또 다가올 모델로의 도전을 기약했다.



아시다 마나는 일본이 사랑하는 아역배우로 연기, 노래, 모델 등 섭렵하지 않은 분야가 없는 최고의 인기스타다. 지난 2011년에는 제62회 NHK홍백가합전에 최연소로 출장했으며 국내 인기 걸그룹 카라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방영되고 있는 ‘마더’의 주인공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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