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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 4년 만에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그룹 신화가 또 한 번 가요계의 역사를 다시 쓸 준비를 마쳤다.

신화는 3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 ‘더 리턴(THE RETURN)’을 공개해 타이틀곡 ‘비너스(venus)’로 올레뮤직, 엠넷뮤직, 벅스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벅스뮤직에서는 ‘비너스’ 이외에도 수록곡 ‘허트(Hurts)’가 4위, ‘온 더 로드(on th road)’가 7위, ‘스테이(stay)’가 8위, ‘렛 잇 고(Let it go)’가 10위를 기록했다.

최근까지 음원사이트에서는 빅뱅, 2AM, 샤이니 등 아이돌들이 강세를 보였다. 신화 역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또한 신화는 지난 19일 오후 12시 신화 컴퍼니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엠넷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비너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는 등 가요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정규 9집 앨범 ‘런(RUN)’을 끝으로 약 4년 만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작사, 작곡, 디렉팅 등 앨범의 전반적인 작업에 전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을 뿐 아니라 수록곡의 구성, 트랙순서, 트랙간의 간격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서 만들어내 신화 14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녹여낸 역사이자 하나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작업을 같이 한 앤드류잭슨이 작곡, 멤버 이민우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강도 높은 안무, 귀에서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신화는 데뷔 14주년인 오는 24일과 2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더 리턴(THE RETURN)’ 콘서트를 갖는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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