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원 벌써 CF 두편째, ‘1박'효과 무섭네
배우 주원이 올 상반기 광고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 드라마’와 ‘국민 예능’의 프리미엄 효과를 등에 업고서 2012년 CF계의 블루칩으로 대접받고 있다.

시청률 40%를 넘나들었던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신예답지 않게 안정된 연기력과 호감 있는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은 데 이어 KBS ‘1박2일’에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한몸에 받고 있다.

주원의 인기 상승세는 광고계 특수로 이어지고 있다. ‘1박2일’이 새롭게 시작하자마자 주원은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의 전속 모델에 발탁된 여세를 몰아 최근 캐주얼 브랜드 에드윈의 전속 모델이 되는 행운을 연거푸 안았다

주원이 광고계에게 각광받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주원은 부드러운 미소와 반듯한 언행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근면성실함의 표본이다. 더구나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춤, 노래 실력에 탄탄한 연기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국민 예능’인 ‘1박2일 시즌2’를 통해 귀여운 막둥이 이미지에 대중성까지 겸비하면서 많은 광고주가 주원에게 ‘러브콜’을 쏟아내고 있다.

오는 5월 주원은 안방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KBS2 TV 새 수목극 ‘각시탈’의 남자 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아 호쾌한 액션을 보여주게 된 것이다. 1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대작 ‘각시탈’은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만화 ‘각시탈’을 극화했다. 일제 점령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무술에 능한 주인공 이강토가 일제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 그려진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