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해를 품은 달’ 정일우 “하늘 아래 태양이 두개 있을 수 없다” 죽음 맞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정일우가 죽음을 맞이했다.

3월 15일 오후 방송한 ‘해를 품은 달’에서는 윤대형(김응수 분)과 그 뜻을 같이한 신하들이 이훤(김수현 분)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대형은 양명과 군사를 이끌고 이훤을 제거하기 위해 궁을 습격했다. 윤대형과 뜻을 함께 하기로 했던 양명과 이훤은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대치를 이뤘다. 하지만 양명의 칼은 이훤이 아닌 윤대형과 그 신하에게 겨눠졌다.

앞서 이훤은 윤대형이 꾸밀 일을 예상하고 양명과 그 일당을 제거하기로 계획을 세웠던 것.

궁에는 이훤과 윤대형이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피바람이 일으켰고 윤대형은 양명의 칼에 목숨을 잃었다. 첨예한 대립 끝에 양명은 윤대형을 비롯한 일당을 모두 제거한 듯 했으나 살아있던 군사의 창을 맞았다.

양명은 “하늘 아래 태양이 두개 있을 수는 없는 법, 앞으로 저 때문에 전하가 혼란을 빚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는 혼잣말을 읊조리며 창을 피하지 않았다. 이훤은 죽어가는 양명의 모습에 오열하며 가슴 아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우(한가인 분)는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 허염(송재희 분)과 재회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