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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슈퍼 아이돌’은 마치 인공위성 같아”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차별화된 KBS Joy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 아이돌)의 취지를 밝혔다.

바다는 3월 1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페이지원에서 진행된 ‘슈퍼 아이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슈퍼 아이돌’은 마치 인공위성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위성을 띄우면 처음에는 날개를 달고 일정 궤도까지 오르게 된다. 이와 같은 것이 ‘슈퍼 아이돌’이 주고자 하는 환경적인 배경이다”고 전했다.

이어 “날개를 달고 어느 지점까지 가게 하는 자체가 ‘슈퍼 아이돌’의 모토다”고 덧붙였다.

‘슈퍼 아이돌’은 체계적인 백업 시스템을 전격 도입, 최종 우승자 및 결선 입상자 전원에게 프로젝트 앨범제작 및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동기 부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바다는 “기존의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기 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을 때, 한국 문화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사람을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신사동 호랭이와 코어 미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슈퍼 아이돌’은 한국-중국-태국 등 아시아 3개국의 아이돌 지망생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태국 현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여 명의 참가자들과 국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들이 1등 상금 10억 원을 걸고 아이돌 데뷔를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chojw00@ , 사진=백성현 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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