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2)이 과거 걸그룹 멤버와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최홍만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녹화에서 MC 고영욱은 “예전 걸그룹 멤버랑 짧고 굵게 만났다고 하던데…”라고 최홍만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홍만은 “(걸그룹 멤버와) 만났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름 들으면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그룹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홍만이 사귀었던 걸그룹 멤버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혹시 ○○○ 아니냐”,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그룹이라니, 대체 누굴까”, “네티즌수사대 출동하려나”, “최홍만이 친하게 지냈던 걸그룹 중심으로 추적에 들어갈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최홍만은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학창시절 학교에서 노는 친구들이 나를 싫어해 괴롭힘을 당했다. 친구들에게 맞고 선생님에게는 ‘계단에서 굴렀다’고 말했다”며 “폭력에 시달리다 못해 어머님 고향인 제주도로 전학을 갔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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