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은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을 찾는다.
이날 팬미팅에서 그는 노래와 토크는 물론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된 김민종은 작품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에도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팬미팅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은 김민종의 생일 축하 파티 및 일본 팬클럽 ‘SKY LOVE JAPAN’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종이 출연하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불혹(不惑)을 넘긴 네 남자와 설레는 사랑이 그리운 네 여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김민종은 극중 7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았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