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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경비 드려요”…관광공사 ‘여행바우처’ 사업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3월부터 총 85억원 규모의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여행을 떠나기 힘들었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보다 약 40% 예산이 증액된 올 여행바우처 사업은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일인당 15만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근로자,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수당ㆍ연금ㆍ아동 수급자)이다. 동반 가족 1인을 포함, 한 가구에서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전년도 수혜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수혜자에게는 여행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국내여행 목적으로 여행사 및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여행바우처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되며, 지자체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거주 지역 지자체 관광과에 개별 문의가 필요하며, 대부분 3월 초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tvouche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지역별 접수처를 통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02)729-9648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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