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올해의 차는 40회를 맞이하는 상으로,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 ABC신문이 주관해 자동차 저널리스트 52명이 참여했다. 푸조 뉴 508은 레인지 로버 이보크를 제치고 올해의 차로 뽑혔다.
뉴 508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2만3000대를 판매한 모델로,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플로팅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된 첫 모델이다. 다양한 최첨단 사양이 적용됐고, 뉴 508 중 악티브 e-HDi 모델은 22.6km/ℓ의 고연비를 갖췄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고연비와 운전자 편의성을 고르게 갖춰 국내에서도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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