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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수용품·학생용 문구 반값…유통가 봄마중 나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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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는 예비 부부들을 위한 혼수용품부터 새학기 학생용 문구까지 봄맞이 판촉행사가 한창이다. 입맛을 돋워줄 쌉싸래한 봄나물과 새콤한 맛의 한라봉도 할인전에 동참했다.

○…홈플러스는 29일까지 ‘준비물 대방출전’을 열고, 문구류 등 다양한 학생용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짱구’나 ‘헬로키티’ 등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스케치북은 6권을 3000원에 내놨다. 자동차 그림이 들어간 가방이 3만5000원, 보조가방은 1만3000원이다. 연습장과 종합장은 1500원에, 3M 학용품은 종류에 따라 1500~3000원 균일가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팔도 봄나물 기획전’을 열고, 달래와 냉이 등 봄나물을 최대 30% 가량 싸게 판다. ‘청도 미나리’(100g)는 20% 저렴한 1200원이다. ‘서산 냉이’(100g)는 880원에,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 좋은 ‘서산 달래’(100g)는 1800원에 제공한다.

○…신세계몰은 29일까지 예비 부부를 위한 ‘리빙 앤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가전과 가구 등 혼수용품부터 신혼여행 상품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필수 혼수용품인 소파와 주방기구는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나왔다. 까사미아의 ‘까사온 3인 가죽소파’가 37% 할인된 49만9000원, 포트메리온의 ‘보타닉 가든 5인 세트’가 32% 저렴한 36만9900원이다. ‘쿠첸 6인용 전기 압력밥솥’은 48%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된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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