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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께는 얇아지고 사용자경험은 대폭 강화된 옵티머스 3D Cube 출시
내달초 가장 얇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가 출시된다.

LG전자는 SK텔레콤 전용으로 프리미엄 3G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LG전자는 27일 개막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서 이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3D Cube는 9.6㎜, 148g의 사양으로 전세계에 출시된 3D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볍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대로 폰을 꾸밀 수 있는 ‘내 맘대로 아이콘’, ‘3D 자유 편집기능’, ‘LG 태그 플러스(Tag+)’ 등 다채로운 특화기능이 탑재됐다.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은 LG전자와 SK텔레콤이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최초의 기능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메뉴와 아이콘들을 직접 찍은 사진이나 다운로드 받은 이미지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예를 들어 알람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을 자신의 귀여운 애완견 이미지로 바꾸거나, 카카오톡 등 가장 자주 쓰는 아이콘을 사랑하는 연인의 사진 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또 3D 기능을 대폭 강화해 2D 게임을 3D로 즐길 수 있으며, 일반 영상과 네이버지도 등의 특정 애플리케이션까지 3D로 변환이 가능하다. 동영상을 직접 찍고 편집해 안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3D 영상을 보거나 3D 컴퓨터와 3D TV 등으로 연결해 감상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전용 앱스토어인 ‘LG 스마트월드’에서 3D전용 어플리케이션 및 60여종의 동영상 콘텐츠를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LG 태그 플러스(Tag+)’ 기능을 제공한다. ‘LG 태그 플러스(Tag+)’는 태그 스티커에 휴대폰을 올려두는 동작만으로 수면모드, 사무실모드, 자동차모드 등의 다양한 환경의 생활 모드로 자동 변경 가능한 기능이다.

<정태일기자>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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