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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탄생의 멘토 윤일상 ‘나는 스무 살이다’ 에세이 출간
작곡인생 21년, 히트곡 제조기‘윤일상’의 진솔한 삶과 음악 이야기

출간 기념, <음악이 흐르는 북 콘서트> 개최


위대한 탄생의 스타 멘토이자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작곡가 윤일상이 ‘나는 스무 살이다(대교북스)’ 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했다.

윤일상은 ‘나는 스무 살이다’ 책을 통해 작곡 외길 인생을 살며, 그 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토해냈다. 19세 어린 나이에 작곡가로 데뷔하여 인기 작곡가로 이름이 알리기까지, 반항아로 지적만 받던 학창시절과 고통과 눈물의 시간 속에서 겪었던 좌절과 외로움 등 음악인생 21년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천재 작곡가로 알려진 모습과는 달리 에세이에서는 그가‘미쳤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얼마나 지독하게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보여주고 있다. 음악이 마라톤이라면 이제 5km를 뛰었다는 그는 “나의 경쟁상대는 스무 살의 나”라며, “절대 스무 살에 했던 것에 지지 않겠다고 매일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나는 스무 살이다’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음악이 흐르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북 콘서트에서는 저자인 윤일상이 직접‘음악, 책, 사람’이라는 3가지 테마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위대한 탄생의 멘티들이 특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북 콘서트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 신청예약을 받고 있으며, 대교 리브로(www.libro.co.kr)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문의 1588-2665)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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