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독점 판매하는 ‘스토케 익스플로리 풀패키지’(이하 특별패키지)는 유모차와 파라솔, 멀티니트덮개, 풋머프, 기저귀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유모차 가격만 200만원에 육박하고, 패키지 제품을 개별 구매할 경우 총 구입가는 250만원대에 이른다. 특별패키지 가격은 229만원 선이지만, 11번가의 모바일쇼핑을 이용하면 26% 정도 할인된 169만원에 살 수 있다.
특별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4일 동안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 내 ‘스토케 부스’에서 공개된다. 11번가의 모바일 사이트에서 QR코드를 미리 받으면,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그동안 오픈마켓에 입점하지 않았던 명품 브랜드인 ‘스토케’가 11번가와 단독으로 손잡았다는 것에 대한 의의가 크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유아동 분야에서 11번가의 브랜드 파워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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