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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품달’ 한가인, 김수현 질문공세에 끝내 ‘눈물’
배우 한가인이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한가인은 2월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에서 훤(김수현 분)의 쉴 새 없는 질문공세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훤은 월(한가인 분)과 연우의 서체가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때문에 이날 훤은 월에게 고향과 가족관계를 물으며 “전생을 기억해 내”라고 다그쳤다.

이어지는 훤의 질문공세에 월은“전하 부디 청하옵건데, 이제 하문을 거두어 주시옵소서”라며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 그는 “그 어떤 하문을 하시어도 답을 해드릴 수 없사옵니다. 저는 그분이 아니옵니다”라며 “얼마나 닮았는지 모르오나 더 하문하실 것이 남아있으시면 그분께 직접 확인해 보시옵소서”라고 마음 속 참아던 말들을 쏟아냈다.

훤은 그의 눈물에 충격을 받은 듯 아무 말도 잇지 못했고, 이 같은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과 애틋함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훤이 연우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주미 이슈팀 인턴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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