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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 ‘매그앤매그’ 플래그십매장 서울 명동에 문연다
동양그룹 계열 ㈜동양 패션부문은 서울 명동에 ‘매그앤매그(MAG/MAG)’ 플래그십 매장<사진>을 9일 연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패션의류와 액세서리 뿐 아니라 국내에서 찾기 힘든 아트매거진, 음반 등의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품과 리퍼블릭 픽시 바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헐리우드 유명인들이 애용해 잘 알려진 쿨라부라(Koolaburra), 플레저두잉비즈니스(Pleasure Doing Business), 이큅먼트(Equipment) 등 브랜드를 비롯해 헥스(HEX), 재너롭(ZANEROBE) 등 독점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직접 발굴, 육성한 국내외 신진디자이너들의 작품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UNEXPECTED MIX(예상치 못한 즐거움)’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출범한 매그앤매그는 동양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온ㆍ오프라인 쇼핑공간. 동양은 지난해 2월 서울 신사동에 플래그십 매장 개점을 시작으로 12월 김포공항에 이어 세번째 매장을 열게 됐다. 



매그앤매그 명동점 개장 기념 행사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그앤매그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액의 1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동양 패션부문 관계자는 “매그앤매그는 단순한 쇼핑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을 추구한다”며 “향후 유명 백화점에도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범한 동양 패션부문은 현재 남성 캐주얼브랜드 ‘윈디클럽’, 여성 잡화브랜드 ‘미타(MITAA)’, 온ㆍ오프라인 쇼핑몰 ‘매그앤매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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