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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2012 우수대리상 시상식’ 개최
넥센타이어가 중국 상하이에서 우수 판매대리상을 초청해 ‘2012 우수대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중국 대리점 중 판매 향상에 힘쓴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8월 국내 출시한 친환경타이어 ‘엔블루에코’를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발표회도 열렸다. 넥센타이어 측은 “상하이를 비롯해 베이징, 칭다오, 광저우 등 중국 주요 지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갖춰 중국 현지에 맞는 제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공략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칭타오 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흑자경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00만개 늘어난 80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2012 우수대리상 시상식’을 마친 중국 대리상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넥센타이어 경남 양산 본사와 3월 본격 가동되는 창녕 신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소화하게 된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중국시장의 성과가 글로벌 타이어메이커 대열에 합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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