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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황정민-김정은, 핵심기술 놓고 갈등 ‘긴박 전개’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의 황정민과 김정은이 갈등을 시작했다.

2월 7일 방송된 ‘한반도(극본 윤선주, 연출 이형민)’에서는 핵심 기술 공유를 놓고 각각 남, 북한을 대표하는 과학자 서명준(황정민 분)과 림진재(김정은 분)의 대립이 그려졌다.

앞서 6일 방송된 ‘한반도’ 첫 회에서 진재는 공화국의 지시로 남측의 핵심 기술을 접수 하려고 시도했다. 그는 명준에게 이같은 요구를 제안했지만, 일언지하 거절당했다.

진재는 재차 명준에게 “기술에 대한 생각은 그대로야?”라며 그의 생각을 물었다. 그러자 명준은 “그 얘기 이미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가 뭐냐?”며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다 알게 될거야”라고 진재를 다독였다.

하지만 진재는 “그거 알아? 나중은 의미가 없어. 오늘이 아니면 나중은 없는거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국철(정성모 분)의 모략에 의해 남한의 대통령 강대형(이순재 분)과 북한의 주석 김태성(서태화 분)의 만남이 좌절됐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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