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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멸의 국가대표’, 국민영웅들의 땀이 빚어낸 감동과 웃음
“여자농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모처럼 박진감 있는 경기였습니다” “농구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불멸의 국가대표’의 실력도 많이 는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은 꼭 챙겨봅니다. 과거 국민 영웅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난 2월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불멸의 국가대표’를 본 시청자들의 소감이다. 이날 멤버들은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프로농구단과 불꽃 튀는 경기를 펼쳤다.

‘불멸의 국가대표’는 일주일 동안 박찬숙 농구감독과 우지원 선수의 지도 아래 지옥훈련을 감행, 어느 때보다 승리를 불태웠다. 사실 에스버드 팀은 여자 프로농구 사상 통합 5연속 우승의 기록을 갖고 있는 막강한 팀이다. 때문에 경기 전부터 멤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여자 농구선수들 역시 기록에 대적할만한 패기를 보였다.

이봉주는 마라톤 선수의 강철 체력을 무기 삼아 가드로 나섰고, 배구 선수 김세진은 센터로 리바운드를 맡았다. 아울러 ‘야구의 신’ 양준혁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상대를 제압, 쇼트트랙의 김동성은 수비를 담당했다. 


특히 농구선수 우지원은 멤버들을 모두 진두지휘하며 경기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어이지는 명승부로 진행, 시종 흥미진진한 상황이 계속됐다.

‘불멸의 국가대표’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기대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졌고, 손에 땀을 쥐는 팽팽한 플레이에 호응이 쏟아졌다. 아울러 치어리더로 변신한 이만기와 심권호의 응원전은 치열한 경기에 웃음이라는 활력소를 더했다는 평이다.

‘불멸의 국가대표’는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우지원 김세진 김동성 등 시대를 주름잡던 스포츠 영웅들이 국가대표의 명예를 걸고 경기장으로 화려하게 컴백, 전설의 감독과 연예인 코치진을 만나 현직 국가대표와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또 하이라이트 위주의 스포츠 프로그램 콘텐츠의 약점을 보완해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스포츠 전문 예능 버라이어티라는 특별함을 갖췄다.

특히 100%로 리얼리티라는 점과 각본 없는 드라마, 그리고 멤버들의 노력이 빚어내는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색적인 대결과 국민 영웅들의 땀과 노력을 보며 웃음은 물론 훈훈한 감동까지 느끼는 것.

호평 속 도약하는 스포츠 영웅들의 대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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