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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쁘띠첼’ 새단장…디저트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은 올해 디저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BI(브랜드 이미지)도 변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디저트 부문 매출목표도 500억원으로 잡았다. 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과일젤리류와 푸딩케이크류, 건강콘셉트 제품 등 쁘띠첼 상품군을 세 종류로 세분화하고 각 제품군을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우선 이달에 ‘망고젤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푸딩케이크에선 5종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쁘띠첼 상품을 31종으로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BI도 영국 왕실 문양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모양으로 바꾸고, 포장은 고전적인 콘셉트를 적용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디저트 카페와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디저트 분야가 새로운 미래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쁘띠첼 브랜드 개편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를 주도하는 도시 직장 여성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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