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진화중인 오피스텔
‘강동 큐브(QV) 2차’ 임대 알선서비스로 고객마음 사로잡아
오피스텔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공급이 늘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경쟁력이나, 입지, 독특한 디자인 등 상품을 차별화 하지 않으면 분양 성적은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 오피스텔들은 상품적 차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어필해 왔다면 지금은 한 단계 더 진화되어 소비자의 감성을 채워주기 위한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서울 강동구 길동에 SK D&D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강동 큐브(QV) 2차’는 ㈜하우만을 통해 임대 알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대 알선 서비스는 집주인을 대신 해서 임차인 알선, 입주자 교체시 도배 등 집안의 시설과 점검과 보수, 계약까지 빠짐없이 진행해주는 임대 지원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에서 직접 임대를 알선함에 따라 공실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입주자 대부분이 독신자이며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점에서 착안하여 택배, 세탁물의 보관과 해당업체로 전달 등을 서비스 할 예정이며, 부재 시 청소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과거 설계특화나 수납특화 등을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으려 했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의 눈이 높아졌기 때문에 상품 특화는 기본에 소비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서비스로 다가가야 부동산 불황시장을 타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 큐브(QV) 2차’는 전용면적 12~19㎡ 오피스텔 95실, 도시형생활주택 236가구 규모로 총 331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들어서는 제 1첨단업무단지가 이 오피스텔 인근에 있어 삼성특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곳은 총 200여개 업체에 종사자 1만 5천여명이 입주하는 상일동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강동성심병원을 비롯하여 서울아산병원, 보훈병원 등 병원도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산업단지 외에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 도심지역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인근에 SK D&D는 지난 5월 ‘강동 QV 1차’를 분양하여 1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바 있다.
분양문의 : 1599-5090
<강동 큐브(QV) 2차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