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프랑스 AFP통신과 미국 다우존스 등 유력 외신들이 카티스템에 대해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카티스템의 품목허가는 AFP와 다우존스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등 10여개국 30여개의 주요 통신사 일간지 경제전문지 의학전문지 등에 보도됐다.
또한 외신을 접한 해외 환자들로부터 카티스템 구매 및 시술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같은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해외 직수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메디포스트 연구원이 카티스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메디포스트는 지난 19일 무릎연골 재생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에 대해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상반기 중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관절염환자와 보호자 및 정형외과 의료진들로부터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효과 및 투약 가능 시기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외국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카티스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