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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화장품’, 홈쇼핑 첫 방송서 매출 5억 ‘대박’
웅진코웨이가 배우 고현정과 손잡고 만든 화장품 ‘K라인’이 지난 20일 TV홈쇼핑 첫 판매 방송에서 1800세트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K라인’은 웅진코웨이가 자사 제품 ‘리엔케이(Re:NK)’의 모델인 고현정의 피부 비결을 담아 출시한 피부 결 관리 화장품이다. ‘K세럼’과 ‘K크림’ 2종으로 출시된 K라인은 지난 20일 GS샵 TV방송으로 첫 판매를 시작했고, 46분만에 준비 물량이 다 팔리며 5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와 홈쇼핑사는 당초 방송 시간대를 밤 11시45분으로 잡고, 물량을 1000세트 준비했으나 방송 진행을 맡은 쇼핑호스트와의 논의 중 방송 시간을 1시간 가량 앞당기고 물량을 800세트 가량 더 보충하게 됐다.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놀란 웅진코웨이 측은 홈쇼핑사와 추가 편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K라인’은 웅진코웨이와 고현정이 1년 3개월 동안 논의한 끝에 탄생시킨 제품으로 피부 결을 매끄럽고 탄력있게 가꾸는데 중점을 뒀다.

이주연 웅진코웨이 리엔케이 브랜드 담당자는 “첫 출발부터 고현정 효과를 본 데다 피부 결 관리 제품이라는 특징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 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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