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TV ‘비타민-폭풍감량의 진실’에 출연해 32kg을 감량한 비법을 털어놨다.
그녀는 “음식에 소금으로 간을 하는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 먹었다. 소금을 넣지 않고 청양고추 특유의 매콤짭짤한 맛으로 음식을 먹으면 무염식인 만큼 살이 찔 걱정을 덜 하게 된다”고 공개했다.
이어 감량 비법으로 곤약을 꼽았다.
그녀는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으면 곤약을 잘라서 국수처럼 먹고 나물을 무칠 때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희경 외에도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보민 아나운서, 가수 이현, 개그맨 오지헌 등의 출연해 각자의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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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비타민’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