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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업계, 신년인사회를 통해 디자인 업계 결속력 다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12년 디자인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공감대 형성과 디자인계의 결속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현태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을 비롯, 이순종 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이순인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회장, 김영준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전무, 이건표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 등 디자인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자인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 디자인 경쟁력 세계 7위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올해 디자인 정책 및 디자인산업 발전전망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교환을 통해 범 디자인계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디자인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 디자인 기업과 전문인력의 고도화, 디자인 기반형 공공서비스 활성화, 미래지향적 디자인 생태계 조성 등의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특별히 마련된 흑룡 디자인의 포토월에서 화룡점정 이벤트와 기념촬영을 가진 디자인계 주요 인사들.                                                      [자료제공=한국디자인진흥원]


이같은 추진전략으로 디자인 한류를 조성하고 의료 및 교육서비스 분야 디자인 강화, 신 디자인분야 육성, 산업디자인진흥법 개정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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