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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한국도로공사 등 실시간 앱서비스

설 연휴 교통혼잡을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인터넷으로는 국토부 홈페이지(www.its.go.kr)와 도로공사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 접속해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의 CCTV 영상과 교통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국토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시 개통한 국도 22개 구간의 위치, 고속도로 진입부스를 조절하는 영업소, 고속도로 임시 화장실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특별 페이지를 따로 운영한다.

도로공사도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 속보, CCTV, 혼잡 캘린더 등의 서비스와 명절 기간의 버스 전용차로 운행시간, 임시 갓길차로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 중에는 무선 인터넷으로 국토부 또는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교통상황을 확인하면 된다.

이미 600만건 이상 다운로드된 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올해 설을 앞두고 종합교통정보, 원클릭, 교통지도 등의 신규 서비스를 보강했다.

종합교통정보는 그동안 메뉴별로 분리돼 있던 교통상황과 교통속보 등을 한 메뉴에서 제공하고, 원클릭 교통정보는 출발지와 목적지 간 최단거리, 최소시간, 소통정보 등을 알려준다. 교통지도는 우회국도 정보와 CCTV 영상을 서비스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서비스하는 국토부 ‘통합교통정보’ 앱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실시간 교통상황, 공사ㆍ사고 정보, CCTV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페이스북에 ‘명절교통정보나누기’ 페이지(facebook.com/holidaytraffic)를 개설, 이용자 참여형 SNS 교통정보 서비스도 실시한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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