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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를 품은 달’ 여진구, 병에 걸린 김유정 찾아가 ‘애틋’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여진구가 병을 앓고 있는 김유정을 찾아갔다.

1월 18일 방송한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여진구 분)은 호위 무사의 옷을 빌려입고 사람들 눈을 피해 사가로 출궁당한 연우(김유정 분)을 찾아갔다.

이훤은 아파 누워있는 연우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연우 역시 이훤이 찾아오자 아픈 와중에도 기쁜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반가워했다.

이어 그는 “나의 정비는 너 뿐이니 얼른 쾌차해 내 곁으로 돌아와달라”며 “해는 왕이고 달은 왕비다. 이 봉좌는 달이 해를 품고 있다”며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가진 봉좌를 선물했다. 

이훤은 연우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세자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지킬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자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우는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 분)가 건낸 약을 먹고 아버지 품에서 잠을 자듯 고요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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