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관수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CJ그룹의 4대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신 성장엔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한 가족이 된 대한통운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0년 글로벌 탑5 물류기업’이란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구체적인 전략으로 ▶대한통운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기반 구축 ▶글로벌 사업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 ▶일류 마인드를 통한 성과 중심의 행동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등을 강조했다.
손 신임 대표는 CJ GLS 3PL사업본부장과 택배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이후 대한통운으로 파견돼 근무한 바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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