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1월 15일 오후 방송한 ‘런닝맨’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너랑 나’와 ‘좋은 날’로 멤버들을 깨우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의 목소리에 잠을 깬 출연진들은 그 광경이 믿기지 않은 듯 멍하니 있다가 헐레벌떡 뛰어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천희와 이광수는 잠이 덜 깬 상태로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지진희는 “아이유랑 악수해야겠다”며 먼저 그에게 악수를 청하는가 하면, 자신의 팀 차에 탄 후에도 “아이유를 처음 봤는데 완전 신기하다”며 삼촌팬임을 인증했다.
아이유와 한 팀이 된 김성수 역시 방송내내 아이유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에서 맛집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