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203개 영업지점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네트워크 컨벤션(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하는 이 행사는 판매 현장 영업담당자들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이들은 이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판매 목표 달성 ▶수익성 극대화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 제고 ▶네트워크 역량 강화 ▶부품 판매 및 AS 서비스 강화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등을 결의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 3일자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영업 인프라를 정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 조직을 별도 분리해 신설하는 등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인태 르노삼성 영업총괄 상무는 “올해가 르노삼성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올해 목표 달성을 이루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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