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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카’ 코요태, 14년차 내공의 가창력+래핑 비교불허..‘역시 레전드’
혼성그룹의 레전드, 코요태가 완벽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코요태는 1월 12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싱글앨범 타이틀곡 ‘했던 말 또 하고’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아울러 신지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빽가의 감칠 맛 래핑에다 김종민의 재기발랄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했던 말 또 하고’는 용감한 형제와 소속 프로듀서 코끼리왕국이 공동작업한 곡으로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코요태 특유의 댄서블한 느낌을 살린 곡이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이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국내 대표적인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데뷔곡 ‘순정’을 비롯하여 ‘미련’, ‘실연’, ‘비몽’, ‘패션’, ‘디스코왕’ ,‘빙고’, ‘투게더’, ‘굿굿타임’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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