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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총연맹 ‘청소년 모의국회’ 주말에 연다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경기 화성 소재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모의국회’를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글로벌리더연합 청소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고등학생 3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8개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ㆍ교육과학기술위ㆍ국방위ㆍ법제사법위ㆍ보건복지위ㆍ외교통상위ㆍ지식경제위ㆍ문화방송통신위)와 2개의 특별위원회(남북통일특별위ㆍ인권특별위)를 배정받아 국회의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대ㆍ내외 현안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직접 법률안과 결의안을 작성하고, 표결을 통해 회의에 상정해 투표로 결정하는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 후 △최우수의원상 △최고의원상 △스타의원상 △특별상(각10명-위원회별 각1명)을 시상하며, 행사진행을 도운 자원봉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28시간)’를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모의국회 참석인증서’를 수여한다.

박창달 회장은 앞서 보도자료 격려사를 통해 “이번 모의국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층들이 민주적 절차를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함으로써, 비판적 사고력과 올바른 토론문화를 터득해 진정한 민주주의와 민주시민의 역할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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