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충북 음성 본사에서 있었던 행사를 통해 큰 웃음을 캐치 프레이즈로 삼고 2012년 삼익악기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는 해로 선포했다.
삼익악기 측은 큰 웃음을 ‘제품과 서비스의 향상을 통한 고객의 큰 웃음’, ‘Made in Korea 제품의 고급화와 활성화를 통한 생산 현장의 웃음’, ‘전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통한 웃음’의 3가지 의미로 풀이했다.
김민수 삼익악기 부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을 잘 이겨냈으며 올해도 유럽과 미국의 경기침체로 쉽지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김 부사장은 “국내의 고급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산 피아노, 기타 생산을 본격화해 Made in Korea 제품의 고급화를 추진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자”며 큰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 ygmoon@heraldcorp.com
<사진설명>충북 음성 본사에서 이뤄진 삼익악기 시무식. [자료제공=삼익악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