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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탁해요 캡틴’ 유선 ‘실제 승무원 만나 조언 구했다“
배우 유선이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선은 1월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불의의 사고를 낸 후 7년 동안 속죄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사무장으로 복귀하는 최지원 역을 맡았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극중 한다진(구혜선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지만, 내면으로는 그녀가 성장하길 바라는 인물이다. 겉과 속이 많이 표현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승무원 분들을 직접 만나서 자문과 조언을 구했다. 실제로 비행기 안에서 탑승을 했기 때문에 역할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 스케일이 큰 만큼 배우들도 힘들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열정과 패기를 지닌 여성 부기장이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항공드라마로 지진희, 구혜선, 이천희, 유선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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