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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N, ‘미녀삼총사’ 국내 최초 방송!
1970~80년대를 매료시켰던 전설의 클래식 미드(미국드라마)가 스타일리쉬하고 글래머러스한 리메이크작으로 국내에 상륙한다.

글로벌 미드 채널 AXN(대표 전용주, www.axntv.co.kr)이 새해 첫 신작으로 미국 ABC 방송국에서 2011년 9월 인기리에 방송됐던 <미녀삼총사>(원제:Charlie’s Angels, 총 8부작)를 국내 최초 방송한다. 1월4일 밤 10시5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미녀삼총사>는 섹시한 매력, 화려한 액션, 스마트한 능력을 모두 겸비한 세 미녀 탐정이 찰리(Charlie)라는 얼굴 없는 보스로부터 지령을 받아 어두운 범죄를 소탕해 나간다는 섹시 첩보 액션물로, 미국에서 가장 핫(Hot)한 휴양지인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멋진 스포츠카와 클럽, 매력적인 캐릭터,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영화판 미녀삼총사에서 세 미녀 중 한 명으로 출연했던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가 제작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고, 미국 ABC에서 첫 방송 당시 8개월 만에 ABC 목요일 저녁 8시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이번 리메이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명했다. 



1976년부터 81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원작도 파라 포셋, 케이트 잭슨, 재클린 스미스 등 당시 최고 여배우들이 출연해 전 세계 남성팬들의 가슴을 녹였던 경쾌한 액션물로 아직까지 회자되는 클래식 미드의 원조 격이다.

원작과 리메이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경과 캐릭터. 영상은 원작과의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화려해졌고, 캐릭터들도 더욱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까지 겸비했다. 찰리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이름은 모두 바뀌었으며 무대도 L.A에서 마이애미로 옮겼다.

특히, 엔젤(Angel)로 불리는 세 미녀들과 보슬리는 모두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애비 게일(레이첼 테일러)은 도둑, 이브(민카 켈리)는 자동차 절도범, 케이트(애니 일론저)는 마이애미의 부정 경철이었고, 존 보슬리(레이먼 로드리게스)는 해커 출신이다. 원작과 영화 모두 아저씨 타입으로 등장했던 보슬리가 이번에는 매력적인 훈남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미녀삼총사>의 첫 사건은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된 가출 소녀를 구출해 달라는 의뢰부터 시작한다. 세 미녀와 보슬리는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가출소녀 사라를 구해내지만 폭탄 테러와 괴한의 등장으로 인해 인신매매범이 단순한 범죄자가 아님을 깨닫고, 또 다시 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작전에 돌입한다. 이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팀을 재정비 하고 계속되는 사건 의뢰를 자신들만의 특출한 능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한편, AXN은 <미녀삼총사> 방송 기념으로 12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녀삼총사>와 오는 12일(수) 첫 방송할 <프라임 서스펙트> 중 보고 싶은 미드와 그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하여 고급 마우스패드(20명), 외식 상품권 5만원 권 (10명), 배우 민카 켈리의 친필 사인 포스터(4명)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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