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2일 오후 1시 네이버와 멜론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티아라는 ‘Lovey-Dovey(러비더비)’가 공개되기 만을 기다렸다며, 힘들게 준비한 뮤직비디오를 꼭 많이 봐달라는 말을 전했다.

2일 함께 공개하기로 한 ‘Lovey-Dovey(러비더비)’ 도쿄버전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후 3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 되며, 자유분방한 티아라의 모습과 클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곡 ‘Lovey-Dovey(러비더비)’가 수록될 앨범제목은 ‘FUNKY TOWN(펑키타운)’으로 일렉트로닉과 복고의 느낌을 살려 정한 제목이다.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Cry Cry(크라이크라이)’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으로 차승원, 지창욱, 지연, 큐리, 은정, 효민이 열연을 펼친 22분 분량의 뮤직비디오이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다비치와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도 삽입이 되어 차승원과 지연의 죽음을 한층 더 슬프게 만든다.

신곡 ‘Lovey-Dovey(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호흡을 맞추었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클럽풍의 음악이며, 셔플댄스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는 2011년 ‘Roly-Poly(롤리폴리)’로 전국민이 허슬춤과 복고춤을 따라하게 만들었으며, 2012년에는 유럽을 강타한 셔플댄스로 국민댄스를 만들겠다 포부를 밝힌바 있다. 티아라의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2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4가지의 뮤직비디오가 더 공개될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