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무소속)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들이 특권층이어서 “비대위 쇄신하는 비대위가 필요”하다며 비대위를 맹비판했다.
강 의원은 자신의 지난 1일 트위터에서 “박근혜는 자수성가형을 싫어한다는 세간의 평가를 입증하는듯.비대위 멤버는 전부 명문가자손 아니면 하버드”라며 “특권층과 명문가에 가까이 가는 비상대책위? 비대위 쇄신하는 비대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비대위원 모 씨를 직접 실명을 거론하며 “이 분은 여자문제가 좀 있어 선출직으로는 어려울 듯”이라고 밝혔다.
강의원은 김종인 위원에 대해 “비례대표로만 4선을 한 전설적인물로 민정당11대,12대 민자당 14대, 동화은행사건으로 징역형선고받아 의원직상실후 열린우리당으로 17대비례대표 국회의원한 대한민국 최고의 철새”라며 “비리표본에다 최근엔 안철수멘토..기막혀.”라고 주장했다.
또 “비대위원중 김세연의원은 김세연의원은 김진재 5선의원의 아들로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박근혜의 사촌언니인 부인 홍소자의 사위”라며 “이양희위원은 이철승의 딸이기도 하지만 김진만전국회부의장(공화당4인방)의 아들인 김택기 전의원의 부인..김택기의 형은 김준기동부그룹회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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