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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 김동주, 두산과 3년간 32억에 재계약
자유계약선수(FA) 중 마지막 남은 김동주(35)가 원구단인 두산 베어스와 3년간 총액 32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7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재계약했다.

두산은 지난달 31일 김동주와 이같은 조건에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주는 이번 계약으로 친정팀 두산에서만 17년간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송진우(21년), 장종훈(19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단일팀 최장기간 선수 기록이다.

그는 또 국내에서만 활동한 선수로는 최초로 100억원의 누적수입을 올리게 됐다.

김동주는 “끝까지 두산맨으로 남게 돼 기쁘다”며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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