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미래사업팀 및 모바일사업팀 신설 등 내년 1월 1일부로 조직 개편 및 임원ㆍ부서장 인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신시장에 대한 조사, 연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수익원 발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사업팀을 신설했으며,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라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사업팀을 새로 만들었다.

또 정보 보호와 고객 권익 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 보호를 총괄하는 정보보호팀을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센타를 확대 개편해 각각 최고경영자(CEO) 직할로 뒀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한카드는 기존 4부문 1실 19본부 54팀 37지점에서 4부문 19본부 54팀 36지점 체제가 된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