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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박민우,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캐스팅 확정
신인배우 박민우가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민우의 소속사 오보이프로젝트는 12월 23일 “박민우가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연출 고찬수 정흠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차세주 역)의 아들 차국민 역을 맡는다. 차국민은 준수한 외모에 귀공자 스타일인 외적인 모습과 달리 입만 열면 환상을 깨는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또 아버지 몰래 연기자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발연기’로 매번 오디션에 낙방하는 허당 연기지망생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우는 지난 20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순정마초 김바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첫 시트콤 도전에 “시트콤에 출연하게 돼 굉장히 설렌다. 게다가 이렇게 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하늘나라 엉뚱 선녀들이 지상에 내려와 적응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으며 오는 2012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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