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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ㆍ조민주 열애설 발단된 인터뷰 어땠길래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투수와 조민주 MBN 아나운서의 열애설 등장의 발단이 된 ‘먼데이 스포츠(MBC)’ 인터뷰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2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승환 열애설의 발단’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처음 인터뷰를 했던 지난 6월 ‘먼데이 스포츠’의 방송캡처 화면이다. 이날 조 아나운서는 오승환을 만나기 뒤해 대구 구장으로 내려갔고, 오승환을 인터뷰하며 자연스럽게 투구 동작을 배우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인터뷰 방송을 채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조 아나운서는 오승환의 집을 기습방문해 싱글남 오승환의 훌륭한 요리실력을 엿보며 화기애애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얄애설은 갑작스럽게 불거졌지만 손 빠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당시의 인터뷰 영상을 재확인하며 “이래서 두 사람이 열애설이 난 것이냐”,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날 한 스포츠매체는 오승환과 조 아나운서가 지난 6월 MBN ‘먼데이 스포츠’ 인터뷰를 위해 대구 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인터뷰 이후 SNS를 통해 친분을 유지했고, 올 11월 오승환이 삼성의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귀국하며 보다 친밀한 사이가 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오승환은 조 아나운서와는 인터뷰를 통해 만났을 뿐 열애는 결코 아니라며 강력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06년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국가 대표로 참여하며 삼성의 에이스로 인정받은 자타공인 뢰고의 마무리투수다. 조민주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무용전공)를 졸업하고 2009년 3월 MBN의 시황 캐스터로 입사해 스포츠뉴스를 진행 중인 미모의 아나운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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