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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보컬리스트 웅산,30~31일 디너 콘서트 개최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오는 30일-31일 이틀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장르와 형식, 테크닉을 넘어 진정한 재즈 스타일리스트로 성숙해가며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허스키 보이스,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랜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져진 숙련된 테크닉과 공연 등을 통해 재즈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웅산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 안에 불어넣어 따듯한 음색과 혼이 담겨있는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특히 재즈 스피릿(Jazz Spirits), 그리고 타고난 그루브감과 블루스적인 해석은 그녀의 최고의 장점이자 무기이다. 


또한 지난 10월 국내 최초 정규앨범 ‘Tomorrow’ & 기프트 앨범 ‘Once I Loved’ 동시발매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재즈 보컬의 디바 웅산은 2010년 일본 스윙저널 선정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상’ 수상에 이어 2011년 일본 재즈비평 ‘제5회 재즈오디오디스크대상’ 보컬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 재즈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이번 디너 콘서트는 그녀의 히트곡 ‘Yesterday’를 비롯하여 6집 정규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웅산의 현란한 스캣을 느낄 수 있는 자작곡 ‘Like a River’ 전체 타이틀이자 또 다른 대표곡으로 부상하고 있는 ‘Tomorrow’와 산울림의 ‘찻잔’과 신중현의 ‘꽃잎’을 새롭게 재해석되어 그녀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 곡 ‘As Times Go By’ ‘The Water is Wide’ 등을 선보이며 지난 10년동안의 대표곡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벤타나의 아코디언 연주가 정태호와 함께 탱고음악과 재즈와 클래식이 만나는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선율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으로 웅산과 그녀의 팬들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디너 콘서트가 될것이다.

<서병기 기자 @ludens12>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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