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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캐피탈, 하나로저축은행 800억원에 인수
아주캐피탈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로저축은행 인수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아주캐피탈은 하나로저축은행의 구주주 지분 100%를 800억원에 인수한다.

자산규모 6000억원의 하나로저축은행은 청주에 4개를 비롯 충주 및 서울 삼성동 등 6개 지점을 둔 중소형 저축은행이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캐피탈사는 저축은행과 이용 고객층이 유사해, 아주캐피탈의 전문 심사 및 RM 등의 여신 역량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캐피탈의 여신기능과 저축은행의 수신기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하나로저축은행은 내달 중 금융위원회의 인가가 나면 아주그룹의 금융계열사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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