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BC방송은 지난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카산드라 뱅크슨(19)이 여드름 난 얼굴을 매끄러운 피부로 바꿔주는 ‘기적의 화장법’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10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으로 가득했던 그녀의 얼굴이 ‘훈녀’로 변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25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뱅크슨은 영상을 통해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여드름이 났다. 얼굴뿐만 아니라 온 몸에 여드름이 퍼져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모델을 하고 싶었으나 여드름 때문에 늘 고민이었고, 결국 나만의 화장법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화장법이 다 있군요. 놀라워라!”, “민낯을 당당하게 공개하는 용기가 멋지네요”, “화장법이 복잡해 보이긴 하는데 한번 따라해 봐야겠네요”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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