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은평구 일대 소형 오피스텔 주목
‘부동산 투자’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부동산 투자의 개념이 아파트나 토지 같은 고액의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는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오피스텔, 상가 등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그 개념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95년 164만 가구였던 1~2인 가구는 최근 330만 가구로 늘어났으며, 2030년에는 471만 가구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여기에 빠르게 늘어 가고 있는 싱글족과 60~70년대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하반기 서울 도심권에서 오피스텔들이 마지막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년간 공급이 전무했던 은평구 지역에도 공급이 잇따르면서 청약대박도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은평구 일대는 2005년 이후 사실상 오피스텔 공급이 중단 됐던 지역으로, 이 일대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에 목말랐던 지역이라 청약 결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주거 환경 및 기반시설이 낙후되어 소외지역으로 평가 받던 은평구가 잇단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으로 이 지역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신내역 인근에 위치하는 마에스트로는 광화문, 종로, 마포 및 상암DMC의 오피스타운 직장인 수요에 눈을 맞춘 소형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이 1분 거리내에 있는 초역세권이고 앞으로 GTX가 개통될 예정이라 트리플 역세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지상 3층 정원과 피트니스센터, 테라스가든 등 최고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에스트로만의 세련된 외관과 차별화된 공간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 풀옵션 가전도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다.
한편 서울시와 은평구청이 발표한 지구단위 계획안에 따르면 연신내 주변은 서울 서.북권 교육문화시설이 새롭게 들어서 교육문화타운으로 지정돼 교육 여건 및 학군 까지 좋아져 은평구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은평구만의 지역 콘셉트 전략으로 소형 주거 개발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분양하는 연신내 마에스트로는 연면적 9,207m2, 지하 4층 지상 17층 17~35m2 총 213실로 구성돼있다. [분양문의: 02-580-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