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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 배한성, 실명위기 ‘충격’…치명적 안과질환 발견
성우 배한성이 빨리 치료받지 않으면 실명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안과질환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한성은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OBS 건강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에 출연해 안과 종합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배한성에게는 실명도 가능한 치명적인 안과 질환이 발견됐다. 배한성을 검진한 서울밝은세상 이종호 원장은는 “배한성씨의 질환은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현재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매력적이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한성은 평소 더빙을 위해 대본을 보는 동안 눈의 피로를 자주 느꼈다고 말해 치료가 절실한 상황임을 입증했다.

사진설명: OBS 건강 버라이어티쇼 ‘올리브’에 출연한 배한성씨.


한편 배한성씨는 지난 1966년 동양방송 2기 성우로 데뷔, 코믹한 목소리로 ‘아마데우스’, ‘맥가이버’, ‘굿모닝 베트남’ 등의 수많은 외화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출연했다.
그의 주요 출연작은 ‘컴퓨터 형사 가제트’ 가제트 역, ‘심슨 가족’의 호머 심슨 역, ‘가필드2’ 가필드 역 등이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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