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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1일 빗물관리 관련 심포지움
태영건설과 사단법인 한국물환경학회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빌딩 T-Art홀에서 ‘기후변화 대응 LID(Low Impact Development ㆍ저영향개발) 물순환 녹색도시’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아산탕정 분산형 빗물관리 시범도시 착공기념으로, 최근 침수피해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빗물관리를 주제로 삼았다.

도시개발로 불투수면이 증가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강우시 많은 양의 빗물이 일시에 하수관으로 몰려 도시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기존 우수 및 하수관을 이용한 배출 시스템에서 벗어난 새로운 빗물관리의 필요성이 최근 대두된 상황.

이번 심포지움에선 새로운 사전 예방적 빗물관리 시스템으로 ‘LID 분산형 빗물관리’를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시범도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LID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물 관련 환경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영건설은 다수의 상ㆍ하수처리시설 시공실적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물 산업의 선두주자로, 환경시설의 설계, 시공, 감리 및 운영 등 종합적인 일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백웅기 기자 @jpack61>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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