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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주 이특 “비싼 K팝 공연은 악영향을 초래” 일침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단기적인 이익을 노린 K팝 해외 공연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12월 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특은 지난달 29일 ‘2011 Mnet Asian Music Awards (MAMA)’직후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한류의 바람이 불고 해외 공연을 많이 개최하고 있다. 해외 공연의 티켓 가격을 보면 고액이라고 느낀다”며 “(거액의) 돈을 받고 관객을 모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특은 “돈에 걸맞는 합리적인 시스템과 무대 연출하면 문제없지만, 많은 분들이 지금의 이익만을 따라가다 보면 K팝 팬들이 떨어져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며 “(그런 공연이)앞으로는 이익보다는 노래와 무대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남자그룹상’, 싱가포르 시청자들이 뽑은 ‘싱가포르 초이스’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멤버들은 수상 직후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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